거의 모든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톡을 국민 메신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임이든 회사든 또는 친구들끼리 그리고 가족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어서 얘기를 하거나 또는 의견 공유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요 없는 단톡방인데 눈치가 보여서 나가기가 망설여지는 단톡방이 있습니다. 단톡방을 나가게 되면 누가 나갔다고 텍스트를 띄워서 조금은 난감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카톡이 업데이트되면서 단톡방을 나갈 때 알림 텍스트 없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단톡방을 몰래 아무런 알림 없이 나가기 위해서는 조용하게 나가기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 설정은 카톡 버전 10.2.0부터 실험실에서 지원을 합니다. 조용하게 나가기를 설정하기 위해서 카톡을 열고 하단에서 가장 오른쪽에 점 3개가 있는 탭을 선택한 후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선택해서 들어갑니다.
설정으로 이동 한 후 하단에 보면 실험실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실험실을 선택해서 들어갑니다.
카카오톡 실험실은 공식적으로 출시하기 전 기능들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실험실로 들어간 후 실험실 이용하기를 활성화합니다. 활성화하는 방법은 실험실 이용하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활성화가 되면 오른쪽의 스위치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 활성화모드는 회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실험실 이용하기를 활성화 한 후 아래에 있는 채팅방 조용하게 나가기도 터치를 해서 활성화해줍니다.
이제 다시 채팅방으로 돌아와서 나가고 싶은 단톡방을 선택한 후 나가기 합니다.
그럼 나 기기 팝업이 뜨게 되는데 중간에 보면 조용히 나가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히 나가기를 체크한 후 나가기를 선택하게 되면 내가 나갔다는 텍스트나 알림 없이 카카오 단톡방을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눈치 보여서 나가지 못했던 단톡방도 그리고 불편했던 단톡방도 내가 나간 걸 모르게 알림 없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냥 나와도 되지만 사회생활을 하거나 피치 못하는 사정으로 인해서 나가기가 망설여지는 그런 단톡방들을 이런 방식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국민들이 쓰고 있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회사 업무용이거나 모임 등으로 단톡방이 많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사유로 단톡방을 나가기가 눈치 보일 때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사용해서 나간다면 카톡을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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