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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사에서 항상 엑셀을 사용합니다. 견적서를 작성할 때 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또는 차트를 작성할 때 거의 모든 회사에서 엑셀을 사용할 것입니다.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로 엑셀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셀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대중적으로 엑셀을 사용하는 회사가 대 부분입니다. 엑셀 사외 강사로 있는 저는 자주 엑셀에 함수나 오류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사례와 제가 알고 있는 팁들을 여기에 나눠보려고 합니다

 

왜 엑셀인가

파워포인트나 워드도 있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파워포인트와 워드와는 달리 엑셀은 함수를 사용해서 원하는 값을 추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류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면 오류가 아닌 설정상에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적으로 회사에서도 오류이지만 설정상에 문제인 점도 많고 함수를 써야 하는데 어떤 함수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서 수동으로 일일이 추출하기도 합니다.

전 얘기합니다.

모르는 건 당연하다

모르면 배우면 되는 거고 그래서 사수(선배나 상급자)가 있는 거라고

모르는 거 알려주라고 상급자가 월급을 더 가져가는 거고 회사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다

처음부터 모든 걸 알 수는 없다

회사는 물론 사회도 혼자의 힘으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서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돕고 상부상조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고 그걸 익혀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곤 합니다. 이것이 사회의 선 순환이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사용하는 엑셀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엑셀의 설정이나 함수를 알려주면 이 직원이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혹은 다른 직원에게 이럴 때 이렇게 사용한다라고 알려준다면 서로의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회사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 것인지

예제를 만들어서 그 예제를 캡처한 후 여기에 업로드하고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오류가 있다면 어떤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해야 원하는 데로 엑셀이 동작을 하는지, 그리고 어떨 때 어떤 함수를 쓰고 이 함수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씩 캡처를 하고 밑에 설명을 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함수나 함수 사용에 대해서는 많지만 설정을 하는 건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엑셀을 종료했다가 다시 켜고 그래도 안 되니까 엑셀을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게 쌓이고 쌓이면 업무 피로도가 증가하고 시간만 버리는 꼴이 되고 맙니다

그런 한 것을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점을 아껴서 원하는 데이터를 만들고 원하는 시간에 퇴근할 수 있는 하나의 지침서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더라도 한 분이라도 보신다면 언젠가 도움이 될 테니 하루에, 또는 이틀에 하나씩이라도 올리면서 엑셀의 설정과 함수 사용법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