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되거나 또는 주말이 되면 여행을 가거나 또는 야외로 나들이를 하거나 드라이브를 갑니다. 출발 하기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거나 경로를 알아보는데 미리 경로를 세웠다가 출발 하는 당일 날 도로의 교통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서 네비를 찍거나 또는 교통방송을 듣거나 합니다. 네비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지 않을 수 있기도 하고 교통방송은 전체적으로 나오고 큰 도로 또는 이슈가 있는 도로에 대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그 것 역시 큰 도움이 되지만 때로는 내가 가야할 곳을 듣지 못하거나 나오지 않아서 알 수 없을 때가 많은데 그 것을 해결 해줄 수 있는 카카오 맵에서 CCTV를 이용해서 도로의 상황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에서 카카오 맵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카카오 맵 오른쪽 상단에 보면 마름모 두 개가 겹쳐진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의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 입니다.
하단에 팝업이 열리게 되면 CCTV 아이콘이 있는데 선택해서 활성화 해줍니다. 활성화 하게 되면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비 활성화 상태에서는 회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CCTV 외에도 미세먼지나 버스등 일상 생활에 유용한 메뉴가 있으니 활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지도에 CCTV 아이콘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CTV는 도로에 있는 CCTV가 모두 나오게 됩니다. 고속도로와 국도 모두 확인이 가능하며 시내권에 있는 CCTV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CCTV를 선택하면 해당되는 CCTV가 어디를 보여주는 CCTV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속도로라면 어느 선인지 그리고 국도라면 어디를 나타내는지 큰 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선택을 하게 되면 CCTV가 실행되며 실시간으로 도로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어느 선인지 표시해 줍니다. 전 현재 호남지선 유성 분기점의 CCTV를 보고 있으며 왼쪽은 논산선이고 오른쪽은 대전선 입니다. CCTV의 좋은 점은 교통 상황과 도로 상황 뿐만 아니라 대략적인 날씨 파악도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현재 내가 있는 곳과 경유지 또는 목적지의 날씨가 일기 예보와 다를 수 있는데 CCTV를 통해서 현지의 날씨가 어떤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CCTV는 시내권, 국도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국도나 시내권의 경우 왼쪽과 오른쪽이 어느 방향을 나타내는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도 역시도 현재의 날씨, 교통상황, 도로상황등 그 일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여행을 가거나 해당되는 지역에 들릴 경우 막히는 길을 우회 해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운전하시는 분들께 더욱 유용한데 누구나 막히는 길을 운전하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저 역시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하면 미리 CCTV를 확인하고 막히지 않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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