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철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식중독 입니다.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서 중독에 걸리기 쉬운데 식중독은 어떻게 생기고 치료방법까지 아래에서 쉽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두드러기는 5월에서 7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독소가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의 인체 내에서 알르레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는 반응과 함께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구토와 설사, 복통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출혈성 대장염, 근육 경련이 발생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심한 두통을 동반하며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심한 몸살에 걸린 것 처럼 오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식중독증상은 음식이나 강도에 따라서 잠복기가 나타날 수 있고 식 후 3시간에서 길게는 1주일후에도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면역력이 약하므로 일반 성인보다 더욱 조심해서 예방해야 합니다.
식당에서 먹은 후 식중독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에 알려 다른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 두드러기의 원인인 식중독균은 섭씨 30도에서 37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이 때는 식중독균이 짧은 시간에도 2배 이상 급증하기도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중독균 1마리가 30도에서 37도 사이에서 4시간이 지나면 1600만마리 이상으로 급증하는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특성인 여름 그리고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이 됩니다.
특히 장마철 하천과 지하수가 역류하거나 수분에 의해서 식중독균이 음식물을 오염시키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식중독은 크게 5가지 균에 의해서 발생을 합니다.
1. 포도상구균 : 여름의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으로서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면 발병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특히 황색 포도상구균은 내열성이 있어서 100도에서 30분간 가열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 입니다. 그리고 섭취 2시간에서 4시간 사이에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2. 비브리오균 : 해산물에서 주로 발견이 되며 섭씨 5도 이하에서는 발생하지 않지만 섭씨 20도 이상의 수온에서 활발하게 자라기 때문에 해산물이 쉽게 감염 됩니다. 해산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이 되고 여름철에 생선과 조개를 날로 먹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24시간 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3. 살모넬라균 : 6월에서 9월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주로 조류를 감염 시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달걀 껍질에 뭍거나 알 자체에도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65도 이상만 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4. 병원성대장균 : 인간의 설사의 원인이기도 하며 전염성이 높습니다.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고기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5. 노로바이러스 : 겨울에 발생하는 식중독중의 하나로 호흡기, 오염된 음식등을 통해서 전염됩니다. 체내에서 잠복기를 가졌다가 1~2일이 지나면 식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 두드러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온 음료나 충분한 수분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몸에서 수분이 금방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탈수 증상읅 막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우선시 되야 합니다.
그리고 체온이 떨어질 수 있음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서 체온이 떨어지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도 같이 떨어질 수 있고 회복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설사나 구토는 체내에 있는 상한 음식과 식중독균을 외부로 배출하는 수단이 됩니다. 따라서 참지 말고 배출을 해야 하며 이 때는 설사나 구토를 억제하는 약은 식중독균을 외부로 배출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정맥주사를 통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균이 혈액에 퍼질 수 있기 때문이며 더 심한 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소와 야채, 그리고 과일은 구입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서 먹어야 합니다.
행주, 도마, 식기류는 끓는물에 자주 소독하고 세척을해서 식중독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
칼과 도마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등 용도를 구별해서 사용합니다.
냉장고에 보관 했던 채소나 과일도 먹기전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고 음식도 한번 더 끓여서 먹습니다.
손은 외출한 후 바로 씻고 음식을 먹기전에도 비누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씻습니다.
음식을 반드시 10분이상 끓여서 먹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나 음식은 사용하지도 않고 먹지도 않습니다.
냄새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맛이 이상하면 먹지 말고 바로 뱉고 입 안을 깨끗하게 행궈줍니다.
산에서 또는 외부에서 버섯이나 과일을 채취해서 먹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