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공기관이나 카페, 회사등 다양한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와이파이의 사용률이 많다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대부분 와이파이에 암호를 넣어서 설정을 해 놓는 곳이 많습니다. 암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일부러 복잡하게 해 놓는 곳도 있습니다. 초기 공유기 설정을 그대로 쓰는 곳도 있고 그 장소를 진짜로 이용하는 사람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복잡하게 설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복잡한 와이파이 암호를 편하게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카메라를 이용해서 텍스트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기능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켜고 와이파이의 텍스트를 불러와서 그대로 암호칸에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대문자나 소문자, 특수 문자가 섞인 암호라 하더라도 일일이 키보드를 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와이파이를 연결하기 위해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으로 들어온 후 와이파이를 선택합니다. 현재는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와이파이의 암호가 너무 복잡하고 길어서 암호를 입력하기가 정말 귀찮은 상황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와이파이를 보면 모두 암호가 걸려 있습니다. 요즘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속도 저하 문제도 있고 보안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기관이나 카페등에서는 암호를 걸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유기 기본 설정이 와이파이 암호가 설정되어있기도 합니다. 저희 집 공유기만 하더라도 저 혼자 쓰지만 기본적으로 복잡한 암호가 걸려 있습니다.
연결을 원하는 와이파이 목록을 선택하면 암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이제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암호를 입력하는 칸을 손가락으로 길게 터치를 하게 되면 칸 위쪽에 텍스트 스캔이라는 메뉴가 뜨게 됩니다. 그리고 텍스트 스캔 부분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거의 다 끝난 것입니다.
이제 카메라가 실행되면서 텍스트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인식되는 텍스트는 암호칸에 그대로 보이게 됩니다. 현재 카메라에서는 20190215가 보여지게 됩니다. 이 인식되는 텍스트는 일반적인 암호처럼 별 표시가 아닌 보여지는 그대로 20190215가 보여지게 됩니다. 실제로 암호가 맞는지 확인을 하라는 뜻입니다. 인식률이 워낙에 높아서 거의 대부분 한 번에 인식을 합니다. 그리고 암호가 맞다면 하단의 파란색으로 보이는 삽입 부분을 터치를 하면 최종적으로 암호가 입력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암호가 입력되는 별표로 표시되게 됩니다.
캡처를 하다 보니 암호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암호가 입력이 된 상태입니다. 위에도 있듯이 텍스트 인식률이 높아서 한 번에 인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카메라로 갖다가 대기만 해도 암호가 입력이 돼서 복잡한 암호라도 쉽게 편하게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오른쪽 상단에 연결을 선택하면 와이파이가 연결이 됩니다.
암호가 맞다면 당연하게도 와이파이가 연결이 됩니다.
한번 연결된 와이파이는 장소를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와도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연결이 됩니다. 한번 연결된 와이파이이기 때문에 아이폰이 암호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와이파이를 연결해야 한다면 이런 방법을 통해서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암호를 입력한다면 더욱 스마트하고 편하게 와이파이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