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을 자동으로 종료하기

휴식을 하거나 자기 전에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른 일을 할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간혹 발생을 합니다. 이때 시간이 되었다는 알람을 맞춰놓을 수 있으나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앱을 자동으로 강제 종료하게 만드는 방법인데 이 방법으로 다음에 해야 할 일을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자동으로 앱 종료하기

타이머를 맞추고 앱이 자동으로 종료 될 수 있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시계 앱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전 시계 앱을 한번 설정하면 잘 쓰지 않아서 별도의 폴더에 저장을 해 놨습니다. 사용자마다 시계 앱의 위치가 다를 수 있지만 시계 앱으로 들어가는 것은 동일합니다.

 

시계 앱으로 들어간 후 하단에 보면 4가지 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타이머 탭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타이머를 종료 할 시간을 맞춰 줍니다. 그리고 타이머 종료시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 합니다. 여기에서 타이머 시간이 되면 사용중인 앱을 종료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종료시 할 행동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머는 알람 소리가 나면서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보이는것은 벨소리종류인데 아래로 스크롤을 하게 되면 실행 중단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행 중단은 말 그대로 사용중인 앱을 강제로 종료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실행 중단을 선택하게 되면 왼쪽에 체크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설정을 선택해서 타이머 화면으로 빠져 나옵니다.

 

이제 16분 후에 사용하던 앱이 강제로 종료 됩니다. 여기에서 종료되는 시간을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시간 설정을 못 했더라도 또는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서 강제 종료 하는 시간을 변경할 때는 여기에서도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녹색의 시작을 눌러주면 타이머가 작동합니다.

 

이제 사용할 앱을 실행해주면 됩니다. 전 주로 유튜브를 보거나 웹툰을 보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앱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제 블로그를 들어와봤습니다. 얼마만의 시간이 남았다는 안내 멘트는 따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참고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설정한 타이머 시간이 되면 앱이 꺼지면서 잠금화면으로 이동 됩니다.

물론 잠금 화면을 풀고 다시 유튜브를 보거나 웹툰을 볼 수 있겠지만 일정한 시간을 지정해 놓고 핸드폰을 한다면 좋은 방법이 될 것 입니다. 보통 자기전에 설정을 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잘 수 있겠죠.

 

여기에서 단순히 타이머를 설정할 때는 타이머 앱을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제어 센터에서 타이머 아이콘을 길게 누르게 되면 시간을 타이머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 기능도 플래시 단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어 센터로 간단한 플래시나 타이머를 켜고 끌 수 있고 단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1분부터 2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1분부터 5분까지는 1분 단위로

5분에서 20분까지는 5분 단위로

20분에서 30분까지는 10분 단위로

30분에서 1시간까지는 15분 단위로

1시간에서 2시간까지는 1시간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플래시 역시 길게 눌렀을 때 플래시의 밝기 단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를 끄고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손가락으로 드래그해서 밝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밝기가 필요할 때 이런식으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진 찍을 때 보조광이나 어두운 밤에 물건을 찾을 때 밝기를 약하게 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잘 이용한다면 더욱 핸드폰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따로 앱을 받지 않아도되는 기본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필요한게 아니라면 앱 추가를 잘 안하는 분들께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