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작업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능 활용이나 함수등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엔 단축키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단축키는 키보드로 해당 기능을 호출하는 방법인데 엑셀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항상 쓰이고 있습니다. 엑셀에서도 마찬가지로 단축키를 많이 쓰는데 그 단축키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단축키를 모두 외워야 할까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만 외우고 그렇지 않은 단축키는 Alt 키를 눌러서 키를 보면서 호출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엑셀의 작업 영역 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축키를 모를 경우 상단 탭을 선택하고 리본 메뉴에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합니다. 키보드에 있는 손을 마우스로 옮겨서 기능을 실행한 후 다시 키보드로 오게 됩니다. 이 과정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시간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축키를 활용하게 됩니다. 단축키는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손을 옮기지 않아도 키보드 안에서 키를 누르는 것 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축키를 모른다면 키보드의 왼쪽 Alt키를 누르면 됩니다.
Alt키를 누르면 가장 먼저 사용자 지정 메뉴(숫자)와 탭 단축키가 뜨게 됩니다. 따라서 홈 탭에 있는 폰트 변경이나 글자 크기등을 조절하고 싶다면 먼저 Alt키를 누르고 H키를 누르게 되면 홈 탭에 있는 리본 메뉴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Alt키 하나로 엑셀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참고하실 점은 Alt키와 같이 누르는게 아닌 Alt키를 누르고 그 다음에 영문이나 숫자를 누르면 됩니다.
Alt키를 누르고 H키를 눌러서 홈 탭의 리본 메뉴로 진입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홈 탭에 해당하는 리본 메뉴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셀 병합 단축키를 쓰고 싶다면 Alt키를 누르고 H키를 누른 후 M키을 누르면 셀 병합이 실행됩니다. 조건부 서식을 실행하라면 Alt키를 누르고 L키를 누르면 실행이 됩니다. 조건부 서식 안에 있는 새 규칙등 하위 메뉴는 단축키를 누르게 되면 자동으로 뜨게 됩니다.
그런데 단축키를 보면 영문이 두 개로 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예제를 보면 상단 정렬인 AT, 중간 정렬인 AM, 하단 정렬인 AB이 있는데 이 경우는 AT 또는 AM이나 AB를 빠르게 입력을 해주면 해당 기능이 실행 됩니다.
Alt키를 누르고 메뉴를 잘 못 들어갔을 때는 ESC키를 눌러주면 이 전 메뉴로 돌아갑니다. 그럼 그전 단계로 돌아가서 다시 원하는 메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종료하고 싶을 때는 Alt키를 한 번 더 눌러주게 되면 영문이나 숫자가 사라지게 되고 다시 알반 모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엑셀의 단축키는 엑셀을 활용하면서 작업을 빠르게 하고 싶을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단축키를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쓰는 단축키만 몇 개 외우고 Alt키를 누른 후 단축키를 보면서 활용을 한다면 단축키를 외우야 한다는 부담감을 훨씬 덜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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