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부터 8년 만에 서울 버스비를 포함한 서울 지하철의 요금이 올라가게 됩니다.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아보고 대중교통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있으니 알아보셔서 혜택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2023년 8월부터 버스비가 인상되며 10월부터는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스는 간선 및 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에 따라서 인상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버스 종류 | 인상되는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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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및 지선 버스 | 300원 |
광역버스 | 700원 |
마을버스 | 300원 |
심야버스 | 350원 |
현재 서울 간선 및 지선 버스비는 카드 기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 되게 됩니다.
버스비가 인상되는 시기는 2023년 8월 12일로 이때부터는 올라간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하철 요금도 300원이 올라가게 되지만 물가 부담으로 두 번을 나눠서 올라가게 됩니다.
현재 지하철 요금 | 인상되는 지하처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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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원 | 1,400원 |
현재 지하철 요금은 1,250원이지만 10월부터는 300원이 오른 1,400원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2024년)부터는 150원을 더 추가 인상하게 되면서 1,550원을 내야 합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은 10월 7일부터 인상하게 됩니다.
150원이 추가 인상되는 2차 인상 시기는 내년(2024년)으로만 정해졌고 정확한 시기는 현재 논의 중입니다.
서울 외에도 부산과 대전, 대구가 지하철과 버스비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는 지하철요금을 300원에서 400원 이상하고 버스비를 400원 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대구 역시 요금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전의 경우 지난 1월 요금 인상을 건의한 상태이며 대구의 경우 7월 말에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한 적절한 요금 인상 검토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버스비와 지하철요금이 올라가면서 생활비를 더욱 아끼기 위한 알뜰교통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전에 제가 관련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 제도로 많은 분들께서 교통비를 30% 아끼게 되었습니다.
거주지 인증만 하면 발급이 되고 일부 지역과 카드사별로 교통카드를 포함한 큰 혜택이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1. 집에서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하기 누르기
2. 버스나 지하철에 탈 때 알뜰교통카드 태그하기
3.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릴 때 알뜰교통카드 태그하기
4. 목적지에 도착한 후 앱에서 도착하기 누르기
4단계만으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을 할 때 걸어서 이동도 할 수 있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이동도 가능합니다.
고물가 속에서 지하철 요금과 버스비를 인상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한 가지입니다.
운송적자 때문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을 기준으로 6300억 원, 버스업계는 6582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요금인상을 하게 된다면 2025년까지 지하철은 3162억 원, 버스는 2481억 원의 적자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물가 공개 시스템에 들어가게 되면 전국적으로 버스비와 지하철 요금등 생활 물가를 알 수 있습니다.
계속 오르는 생활 물가 속에서 자주 쓰이는 교통비만 절감하더라도 생활비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8월 12일부터 오르는 버스비와 10월 7일부터 오르는 지하철 요금이 있지만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해서 생활비를 알뜰하게 챙기면서 혜택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