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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소리 더 잘 들리게 하기

시끄러운 곳에서 전화 통화를 하다 보면 소음으로 인해서 상대방이 내가 말한 이야기를 잘 못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회사에서 퇴근을 하면 여자친구와 항상 통화를 합니다. 제 퇴근 시간과 여자친구의 퇴근시간이 다르다 보니 퇴근이 조금 늦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전화를 하는데 전 그 시간쯤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 보니 제가 하는 얘기를 잘 못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잘 들릴 수 있게 세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어센터에서 마이크 설정 바꾸기

마이크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통화모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통화모드가 아니어도 음성사서함으로 들어가도 동일하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화중 뜨는 메뉴에서 직접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가지 더 열어줘야 합니다.

바로 제어센터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제어센터를 열어준 후 오른쪽 상단을 보면 마이크 모드가 있습니다. 마이크 모드를 선택해서 들어갑니다.

현재는 마이크모드가 기본인 경우입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마이크 모드가 표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준의 경우 주변의 소리가 모두 마이크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시끄러운 곳이라면 내 목소리가 주변의 소음과 같이 전달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잘 듣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주변의 소음이나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서 음성 분리를 선택합니다. 음성 분리로 설정을 하게 되면 노이즈 캔슬링처럼 주변의 소리를 적당히 조절을 해서 내 목소리가 잘 들리도록 정리를 해줍니다.

단, 사람에 따라서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통화를 할 때 음성 분리를 쓰니까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할 정도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10명 중 2명 정도는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를 할 때 이런 기능을 잘 활용하신다면 더욱 편리하게 통화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공항 운영 관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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