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는 여러 가지 인수를 사용해서 함수나 수식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그 조합으로 특정한 데이터값을 추출하기도 합니다. 함수의 종류에 따라서 선택하는 함수에 따라서 추출하려고 하는 값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열심히 일 하다 보면 이런 일이 한 번쯤 생기게 됩니다. 분명히 함수를 맞게 입력을 했고 인수도 제대로 입력을 했는데 데이터 결과 값이 안 나오고 함수 수식만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단축키를 잘 못 눌러서 생기는 경우인데 그것이 어떤 것을 눌러서 생기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함수를 작성했을 때 셀 영역에는 함수와 수식에 대한 결괏값이 보여지게 되고 수식 입력줄에는 어떤 함수가 들어갔고 수식은 어떤 방식으로 입력됐고 인수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보여지게 됩니다. 따라서 셀 영역과 수식 입력줄을 동시에 보면서 어떤 함수가 쓰여졌고 어떤 결과값이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없이 일 하다가 무언가를 잘 못 눌러서 함수나 수식에 대한 결과값이 아닌 함수나 수식이 그대로 셀 영역에 그대로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건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엑셀의 에러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해결 방법은 상단의 탭 중에서 수식탭에 들어간 후 리본 메뉴의 수식 표시가 있습니다. 여기를 한번 눌러줄 때마다 수식이 보이고 또는 수식이 안 나오고 일반적인 형태로 값이 보이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엑셀의 오류가 아닌 원래 엑셀에 있는 기능입니다.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수식 표시의 단축키가 Ctrl + ` 이기 때문입니다. 자주 쓰는 단축키 중에서 Ctlr + 1 이 있습니다. 셀 서식 단축키죠. 숫자 1과 `은 서로 바로 옆에 있는 키이기 때문에 숫자 1을 누르려다가 `을 누르는 경우가 간혹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분명히 함수와 수식을 제대로 맞게 작성을 했는데 이런 경우 때문에 함수나 수식이 셀 영역에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 땐 Ctrl + `을 한번 더 눌러주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값이 보이게 됩니다.
이런 기능은 함수나 수식을 작성하고 값이 올바르게 입력 됐는지 인수가 제대로 입력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동적으로 셀의 너비가 키워지게 되면서 보다 쉽게 함수와 인수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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