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청구서나 요금 내역을 보면 원 단위에서 원 단위 절사 라는 단어를 보게 됩니다. 1원부터 9원까지는 0원으로 하고 자릿수만 차지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내역이 많다면 일일히 수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이 많아집니다. 이번에 원 단위 절사 함수 사용 방법을 알아두시면 업무시간을 90%이상 단축할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름값이 0단위로 떨어지지 않고 원 단위가 2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서 일의 자리를 0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함수를 사용해서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 단위 절사 합수는 ROUNDDOWN 함수를 사용합니다.
원하는 자리수를 버림하는 함수인데 옵션에 따라서 일의자리 뿐만 아니라 소수점의 자리수와 일의자리, 십의자리도 절사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인수로는 절사를 할 셀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는 C17셀에 있는 기름값 평균을 절사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함수는
=ROUNDDOWN(C17,
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함수 옵션을 입력합니다.
일의자리를 버릴 것 이기 때문에 -1을 입력합니다.
자리수에 따른 옵션은 본문 하단에 작성을 해 놓겠습니다.
=ROUNDDOWN(C17,-1)
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함수 결과값이 나오게 됩니다.
C17의 기름값 평균은 224,112원이었지만 함수를 이용해서 일의자리를 버리게 되니 224,110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함수를 사용하면 일일히 계산하지 않고 자리수를 편하게 버림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시간절약이 될 것 입니다.
소수 첫째 자리 | 0 |
---|---|
소수 둘째 자리 | 1 |
일의 자리 | -1 |
십의자리 | -2 |
십의자리를 버림 하고 싶다면
=ROUNDDOWN(셀,-2)
를 입력하면 일의자리를 포함하여 십의자리까지 버림이 됩니다.
함수를 잘 사용한다면 시간적으로 엄청난 절약이 되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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